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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공원의 산책길
상큼한 푸른 솔잎의 향기가
마음과 영혼을 씻어준다
더위에 지쳤을까
몸보다 마음이 서둘렀겠지
소나무 숲 근처에는
수양버들도 있고
공원의 둘레길에는
높은 나무들이 가득하다
길이 없으랴
향기가 없으랴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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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여름 가로수
길 가
짙은 녹색의 여름 가로수
이리저리 바람에 나부끼며
기쁘게 춤을 춘다
무엇이
저리도 기쁜 것일까
아,
평생 제자리에서
꼼짝 못하고 살아도
삶이란
기쁜 것이구나
나도
나무를 닮아야지
내 삶의 현장에서
기쁨을 찾아야지
저 나무들처럼
기쁘게 살아가야지
바람아 불어라
나도 가로수처럼 즐거워하리라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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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그리고 미래
삶이 있어
석양을 바라본다
내일이 있기에
오늘을 마무리한다
오늘과 내일이
미래를 만들겠지
그러나
늘 기다리고 있다
더 아름다운
더 멋있고 더 행복한
아름다운 날들을
꿈이 있는 날들을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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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봄날 아침
아직 이른 삼월의 봄
새벽을 기다려
꽃소식을 물어보았더니
모르겠다 하네
내가 봄인가요
어두워서 알 수가 없네요
그렇군요
나도 잘 모르겠어요
나는 다시
그 봄에게 물어보았네
나는 누구인가요
나는 봄인가요 아침인가요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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