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영원에 대하여
밤사이
내일이 오늘이 되고
오늘이 어제가 되었다
세월의 흐름이 더딘 것 같아도
한 번도 쉬어간 적이 없다
그 세월을 즐기다 보니
나도 어느듯 노인이되었다
늙은 몸을
자랑하면서 살으랴
영원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겸손히 두 팔을 들고
무릎을 꿇어 아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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