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7년 1월 7일 토요일
새벽이 오고 있다
새벽이 오고 있다
아무리 담을 쌓고
하늘을 가리어도
그 웅장하고 위대한 태양을
막을 수는 없다
먼동이 틀 때면
찬란한 빛이
먼저 하늘을 점령한다
크고 작은 뭍 별들이
소리 없이 사라질 때
하늘의 사자는
밝은 빛으로 인사를 한다
아
빛의 사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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