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7일 수요일

더위 무더위

덥다
살아있기 때문이다

추위와 더위를 모르는 것은
삶이 아니다

일하는 삶에
땀흘림과 더위가 없으랴

더위와 땀흘림이 멈추는 날
삶도 멈추리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