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구름 한점 없는
새파란 가을 하늘
탐욕으로 가득한
나의 시선때문에
혹
때가 묻을까봐
마음을 가벼히 하고
조용히 바라본다
아 새파란
저 가을 하늘
하나님이 주신
에덴동산의 그 하늘인데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