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11월 29일 일요일
겨울 마음
몸은 쉬려하고
마음은 생각을 키우는
점점
추워지는 겨울
도시의 온열기들은
육신을 덥혀주려고 하지만
겨울 마음들은 이미
상상의 우주 속으로
사라져버린 지
한 참 된 것을
삶은 만남이다
삶은
만남이다
그 만남 속에
행복과 불행이 있다
그런데 그 만남은
내가 택한 길 위에 있다
어떤 길을 갈 것인가
그래서 늘 기도하고 있다
어떤 길을 갈 것인가
그래서 늘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노력한다
좋은 만남이 되어주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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