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저편 푸른 하늘에 꿈과 소원이 무리지어 다니는 곳에 바쁘게 오가던 천사들이 쉬어가는 그 곳에 내 마음도 심부름보내어 궁금함을 열어보았더니 오래 참고 기다림이 가득 차 있었다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구름 저편 푸른 하늘에
2014년 3월 25일 화요일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봄날이 밝아오고 있다
봄날이 밝아오고 있다
봄 새벽이다
산과 들
바람과 새소리
보이는 모든 것이
봄이다
아직은 서툰 봄이지만
산과 들 봄을 보는 모두가
봄과 함께 봄을 즐길게다
봄꽃을 피우면서
2014년 3월 20일 목요일
서툰 솜씨 노저어가며
서툰 솜씨 노저어가며
예까지 와
작은 배 머무를 선착장을 찾고있다
배도 어구도 다 낡았는데
배 주인에게 내어줄
물고기들을 헤아려본다
어부생활 그 긴 세월
꿈을 싣고 바다를 가로지를 때
불과 구름기둥으로 등대삼아
나를 인도하신 주님
2014년 3월 12일 수요일
2014년 3월 11일 화요일
주님을 만나고 싶은 밤
주님을 만나고 싶은 밤 주님을 기다리다가 잠들려는데 곁에서 잠든 늙은 아내의 숨소리가 들려온다 잠든 그녀의 모습이 문득 이브임을 깨닫고 아, 새삼스리 천사를 생각해본다 2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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