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욕망과 계시 사이에는
마음 속 갈등이 있다
욕망의 성취에는
만족함이 있고
계시의 성취에는
보람이 있다
욕망은
육체가 원하는 것이고
계시는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다
몸은 비록 늙고 시들었어도
마음은 믿음 속에 늘 싱싱하다
1991
2023.12.01.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