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주님 앞에서

주님 앞에 서있는 나는
언제나 어린 양

순종할 때에는 
늘 행복하였다

왜 굳이
딴 길로 갔을까

순종했으면
그런 고난이 없었을 것을

주님 앞에 서있는 나는
언제나 어린 양

순종하며 살면
언제나 행복한 삶

1918

2024.01.28.

동행하는 삶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고난의 길을 갈 때 

용기를 주시고


고통의 길을 갈 때

인내를 주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그 모든 길에

승리의 깃발을 남겨주셨습니다


2024.1.28.


1917

감사

내일이 

오늘이 되었다


기다리는 그날은 아니지만 

오늘이 있음을 감사한다


매일 경험하는 아침이지만

이 아침을 사랑한다


어제밤의 꿈을

오늘 실천할 수 있고


후회되는 일들은 

다시 할 수가 있다


모든 오늘들이 모여

나의 역사를 써내려가겠지


1916

오늘

드디어

내일이 오늘이 되어

아침 태양을 지고온다


태양은 찬란한 빛을 비추며

오늘을 밝혀준다


그 오늘 속에는

터질듯

함박꽃 웃음의 미소가 있다


오늘을 주신

우리 주님의 사랑이


그리고

천사들의 찬양이


1915

고백

생각할 수 있음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감사할 수 있음은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내 안에 늘 계시고


높은 산 거친 들에도

늘 동행해 주시는 주님


나의 몸으로 나의 영으로

나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시여


1914

꽃의 꿀과 향기

꽃은 사랑하기 위하여

꿀과 향기가 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열매를 맺으려면


꿀 같은 믿음과

향기나는 삶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늙도록 살아오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하였다


처음 믿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1913

꽃의 향기

봄을 기다리는 사람은
꽃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꽃의 옆에서도 알지 못한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천사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주님을 모르는 사람은 
옆에 있어도 알 수가 없다

겨울 추위에 꽃 향기는 없어도
봄을 기다리는 보람은 있다

1912

토요일 밤

주일을 맞이하는 

깊고 깊은 밤 


안식을 취하며

심령의 문을 열었다


심령 깊은 곳에 들려오는 

다정한 그 목소리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그 말씀이

내 삶과 믿음의 보람이다


아멘 할렐루야

나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1911

잠을 자야 

꿈을 꿀 수가 있다


미래를 위한 희망도

꿈이라 한다


경험한 꿈과

기다리는 꿈은 다르다


나의 꿈은

경험한 꿈인가

기다리는 꿈인가


기다리는 꿈은

노력해서 얻을 수있고


경험하는 꿈은

좋은 행실에서 얻을 수 있다


1911

어제와 오늘

어제가 다하고

오늘이 시작되었다


아직은

어두운 새벽


빙그레

주님의 미소가 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게 오늘을 주셔서


아, 이 아름다운 오늘

무엇으로 장식을 할까


열심히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야지


아름답게 아름답게 

오늘을 꾸며보아야지

2024.1.17.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