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꿈이 있는 나무
꿈이 있는 나무는
쓰러지지 않는다
온갖 풍상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준비한다
깊은 곳 생명샘에
뿌리를 내리고
푸른 하늘로부터
열매를 선물 받는다
꿈이 있는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험한 세월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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