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
아침 햇빛 속에는
달콤한 눈동자가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골목길을 벗어나는 발걸음에
박수를 쳐주고 있습니다
멋있어
오늘을 향한 너의 발걸음이
정말
멋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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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고 새가 우는
봄이 한창이다
꽃은 작년보다 더 아름답고
새들도 전보다 더 열심히 노래하지만
봄의 훼방자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봄이 되고 말았다
우리들 마음에
꽃이 피게 하자
우리들의 삶 속에
새들의 노래를 섞어보자
가만히 눈여겨보면
아름다운 꽃이 가득하고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신비한 새들의 노래가 들려온다
지는 해는 잊어버리고
아침의 붉은 태양을 생각하자
나를 향하신
우리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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