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8년 1월 10일 수요일
친구
아주
멋있게 늙은 친구
높은 산을
거침없이 오르내리고
친구들과 만날 때는
늘 너털웃음으로 즐겁다
고민이 없으랴
아픔이 없으랴
浩然之氣
塞于天地之間
팔순이 된
그 노인은
하늘과 땅을 품고
멋있게 살고 있다
매년
대청봉에도 오르고
천왕봉에도 오르면서
1137
임재
말씀을 나눌 때
뜨거움은
함께 하시는
주님의 모습이어라
행복한 그 시간은
주님의 임재이려니
주는 자와 받는 자의
기쁨이려니
1136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