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4월 20일 수요일
붕새와 참새
붕새가 되어
만리를 날아가랴
참새가 되어
처마 밑에 깃들랴
붕새도 참새도
나름대로 행복하거늘
동행하는 모든 삶이
주님의 품속이거늘
......................................
- 붕새 -
날개의 길이가 삼천 리이며
하루에 9만 리를 날아간다는,
매우 큰 상상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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