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지평선 끝에는
푸른 하늘이 있고
그 푸른 하늘가에는
궁금함이 쌓여있다
하나님은
어디쯤 계실까
정말
나를 기억하고 계실까
나
여기 있다
네 안에 있는 나를
왜 밖에서 찾느냐
주님은 늘
내 안에서 말씀하신다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