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삶이다
아름다운 꿈은 미래를 살찌게 한다
미래는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허송세월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말이 없다
영원한 천국을 기다리는 삶
얼마나 아름다운 꿈이 있는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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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또 하나의 하늘과 눈
하늘엔
해와 달과 별과 구름과
그 사이를 가득 채우는
바람과 새들이 있다
기도하는 이에겐
다른 하늘과 다른 눈이
하나씩 더 있다
주님이 계신 하늘과
주님이 계신 하늘을 바라보는 눈
해와 달과 별과 구름과
그 사이를 가득 채우는
바람과 새들이 있다
기도하는 이에겐
다른 하늘과 다른 눈이
하나씩 더 있다
주님이 계신 하늘과
주님이 계신 하늘을 바라보는 눈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태양 그리고 그늘진 마음
떠오르던 아침 태양이
잠깐 머문 곳은
지난 밤 잠을 설친
그늘진 마음이었네
빙그레 그의 밝은 미소가
그늘을 사라지게 하였네
아,
그곳엔 꿈이 있었네
저 밝은 태양을 따라
하늘을 건너는 꿈이
잠깐 머문 곳은
지난 밤 잠을 설친
그늘진 마음이었네
빙그레 그의 밝은 미소가
그늘을 사라지게 하였네
아,
그곳엔 꿈이 있었네
저 밝은 태양을 따라
하늘을 건너는 꿈이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단풍 그리고 가랑잎
부끄러움에 얼굴 붉히던 단풍들이
사명을 마치고 누워들 있다
여보게들
무엇이 그리도 부끄러웠나
여름 그 무더위에
그늘을 만들지 못했어요
그늘을 만들었어도
더위는 피하지 못했을 것일세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고 늙어버린
내가 훨씬 더 부끄러운 일이지
아름다운 단풍들은 낙엽이 되어
내년 봄을 위한 거름이 되려고 한다
아, 되돌아보니
가랑잎에게도 부끄러운 삶이었네
사명을 마치고 누워들 있다
여보게들
무엇이 그리도 부끄러웠나
여름 그 무더위에
그늘을 만들지 못했어요
그늘을 만들었어도
더위는 피하지 못했을 것일세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고 늙어버린
내가 훨씬 더 부끄러운 일이지
아름다운 단풍들은 낙엽이 되어
내년 봄을 위한 거름이 되려고 한다
아, 되돌아보니
가랑잎에게도 부끄러운 삶이었네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2018년 11월 9일 금요일
2018년 11월 8일 목요일
2018년 11월 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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