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점잖은 사람
점잖은 사람은
늙은 사람일까
아니지
말을 아끼는 사람이겠지
삶의 미래가
말로 시작되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말이 많은 사람은
흠도 많고 탈도 많기에
하여, 점잖은 사람은
말을 아끼는 시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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