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아직 이른 새벽

어두운 밤에도

주님의 빛은 비취고 있다


마음 속 깊은 곳

숨겨진 방까지


따듯한 사랑이

전해져오고 있다


밝고 환한

아름다운 사랑의 빛 


그 빛이

이 새벽을 깨우고 있겠지


1889

새벽기도

문득 

잠에서 깨어


주님을 생각하며

영혼으로 바라본다


나의 모든 것 되시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나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나의 주님께 의지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887

어제와 오늘

오늘은

오늘을 기다리는

어제 시작되었다


더 좋은 내일을

더 아름다운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 속에서


이미

오늘은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미래는

어제와 오늘 속에서 자라고있다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