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에도
주님의 빛은 비취고 있다
마음 속 깊은 곳
숨겨진 방까지
따듯한 사랑이
전해져오고 있다
밝고 환한
아름다운 사랑의 빛
그 빛이
이 새벽을 깨우고 있겠지
1889
문득
잠에서 깨어
주님을 생각하며
영혼으로 바라본다
나의 모든 것 되시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나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나의 주님께 의지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887
오늘은
오늘을 기다리는
어제 시작되었다
더 좋은 내일을
더 아름다운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 속에서
이미
오늘은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미래는
어제와 오늘 속에서 자라고있다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