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새벽부터
아침을 기다려
동이 터오는
동쪽 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이 된
아침을 맞이하였다
아침은
시원스레 찾아왔다
왜 그렇게
궁상을 떨고 있어요
아름다운 오늘 속에는
보물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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