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8일 월요일

새삼스리(5)

밤과 어두움은
실패와 좌절의 시간이 아닙니다
고단한 몸을 쉬게하는 평안의 시간입니다

푸른 하늘의 밝은 빛이 내 몸과 마음을 비추일 때에
스스로 어두운 곳을 찾아가 그 빛을 전하지 않는다면
炎天(염천)의 그 꾸지람을 감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산위에서 부는 바람은 땀흘린 자에게 복이되고
맑은 시냇물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이듯이
위로와 평강은 마음이 고단한 자에게 생명이 됩니다

계곡의 맑은 물은
모두가 공평해질 때까지 흘러가고
밤과 낮이 계속되는 동안
태양은 늘 뜨고 지리니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