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6일 수요일

코로나

주님과 나 사이에서
이간질하고 있는 코로나

모이지 못하게 하고
예배를 못드리게 하려고
애쓰네

천하에
바보같은 녀석

하나님이 예배당 안에 
갇혀계신 줄 아는 게지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계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품안에 있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모든 세상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에덴동산인 것을

1681

저녁노을

뉘엿뉘엿

해는 서산에 잠기고


붉으레

저녁하늘을 수놓는 저녁노을


무지개일까

아름다운 황혼이어라


아, 하루의 꿈이

함께 잠들려는가


깊은 밤

달빛을 타고 다시 떠오르겠지


1680

겨울의 아침

추운 

겨울의 아침하늘


아득한 곳을 바라보며

모습을 그리어본다


빙그레

반가운 얼굴


얼굴은 나에게 다가와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1679

작은 存在

宇宙를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存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주셔서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하여
우주를 알 수는 없어도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얼마나 크고
위대한 아버지이신가

매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무엇이 부족하다는 말인가

이 땅에서의 사명이 
다한 후
영원한 삶까지
약속해주셨는데

도대체
무엇이 부족하다는 말인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는
그 하늘아버지에게 속해있는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