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새내산 오르는 길 시냇물에 내 모든 소원과 기도제목을 잘 씻어 믿음의 보자기로 갈무리한 후에 떨기나무를 찾아 타지않는 불꽃을 찾아 오르고 또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아,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주님의 자녀들과 함께
밤 깊도록 주님께 아뢰이다가 깊이 잠든 아내의 코고는 소리 들으며 창밖을 밝히시는 주님의 마음을 생각해본다 이미 행구를 다 차리고 나를 기다리고 계신 우리 주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