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0일 화요일

어수선한 세월 속에서도
꿈은 녹슬지 않는다

뒤숭숭한 소문들 속에서도
푸른 꿈은 변함이 없다

사람들의 넋이 변하여
꿈으로 승화하는 것일까

아니야
꿈이 바로 나 자신이고

그 꿈의 성취를 위하여
나는 이 세상에 보내어진 것이니까

나와 그 꿈의 주인은
나의 하나님 아버지이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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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태양

아침 태양이
창문을 두드린다

영감 뭐해
하루가 시작되었는데

재촉하지마
지금 생각중이야

아름다운 오늘을
설계하는 중이야

그리고
기도하는 중이야

오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