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8년 4월 7일 토요일
하나님의 선물
밝은 햇빛을 담으려
거리로 나왔다
마음 문을 활짝 열어저치고
한껏 풍선을 만들었다
이제는 어두움이 와도
두렵지 않다
갈무리한 밝은 빛이
산더미같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햇빛의 위력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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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묵상
별을 바라보는 이
아무도 없어
하늘에서 내려와
꿈 길이 되었다
꿈을 꾸면
별들이 반가워할까
아니지
별들의 꿈속에서
행복한
별빛이 되겠지
그래서
하늘에 오르겠지
오색찬란한
꿈을 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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