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8년 2월 18일 일요일
믿음과 기다림
험산 준령을 넘은 사람은
그것을 자랑하지 않는다
그 고통스러움들을
추억 속에 감추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조금씩 꺼내어 되씹어본다
에덴동산은
마음속에 있는 것일까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그 열쇠가 주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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