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주여, 믿사오니
깊은 밤일까
아니 거의 새벽
만물이 잠에서 깨어
하루를 시작하려고
팔다리를 펴
기지개를 하는 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밤새 졸라대고 있다
주여, 믿사오니
주여, 믿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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