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간증
나의 꿈속에는
작은 옹달샘이 있습니다
영원에서 흘러나오는
맑고 시원한 물이 있습니다
가끔
삶이 답답할 때는
꿈속의 그 옹달샘을
찾아갑니다
늙고 병든 아내가
꽃밭을 사랑하듯이
내 영혼은
그 옹달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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