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의 걸림돌
피하지 않고 달겨들어
땀흘려 캐내어서
갈고, 갈고 또 닦으면
혹시
귀한 옥이 되지 않을까
나그네 인생길에
어찌 걸림돌이 없으랴
깊은 밤 동틀녘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기회와 시간을 주었다
어떻게 사용했느냐
한 순간도
너를 떠난 적이 없다
너는?
하나님 계신 하늘나라는
어디에 있을까
이 광활한 우주 속
어느 은하계에 있을까
아니
은하계 말고
이 우주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어느 곳
하나님이 계신 곳은
영적인 곳이겠지
피조물이
짐작할 수 없는 곳
우리와 약속되어진
그 에덴동산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