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우리들의 바벨탑
한강 철교 위 푸른 하늘에
누가 재를 뿌려놓았을까
그냥 두고 보면
아름다운 하늘인 것을
이구석저구석
바벨탑처럼 쌓아올린 고층건물들
인간의 궁리가
얼마나 볼 품 없는가
하늘과 땅에 가득한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
그냥 함께 살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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