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 토요일

주님의 말씀

깊은 밤
주님 앞에 나아갔더니

나하고 영원을 살자
주님 말씀하시네

무엇을 하면서 살까요
여쭈었더니

사랑을 하여라
말씀하시네

주여
나를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나는
다시 기도하였네

새벽이슬

새벽이슬의 영롱함은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 때문이다

아름다운 꿈도
깨끗한 마음에서 나왔기 때문이고

아침 태양을 반기는 것은
밝고 환한 하루를 원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