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밭의 도마도 나무가
주렁주렁 사랑의 열매를 익히고 있다
터밭의 가지 나무가
탐스런 가지를 기르고 있다
창문 앞 뜨락의 신도 복숭아
힘에 겹도록 열매를 품어 고개 숙이고
아 그런데
내게는 없다
그들에게 나누어줄 사랑이 없다
열매를 거두어 들일 손만 있을 뿐
2010년 7월 11일 일요일
행복한 사람(5)
고민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슬픔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픔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세상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나라를 향한 순례자의 길일 뿐입니다.
비록 눈물을 흘릴지라도 잠시 동안 견디노라면
어느새 나는 영원에 속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슬픔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픔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세상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나라를 향한 순례자의 길일 뿐입니다.
비록 눈물을 흘릴지라도 잠시 동안 견디노라면
어느새 나는 영원에 속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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