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8일 일요일

폭우 속의 아침

폭우 속에서도
하루는 시작되었다

그 밝은 빛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하늘 아버지의
웅장한 그 사랑을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능력을

아, 모두 다
그 섭리 안에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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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대화

밤도
삶의 한토막입니다

볼 수는 없으나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나의 속 사람과
조용히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나의 참된 욕망은 무엇인가
넌지시 물어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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