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가난한 사람들
풍요로운 사회 속에서도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주님의 마지막 기도처럼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늘 향해 울부짓는
가난한 이들의 기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주님을 생각하며
십자가 앞에서
한번 더 눈물을 흘립니다
그 위에 있는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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