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3월 8일 화요일
주님과 나 사이는
다 알어 다 알어
말하지 않아도 다 알어
얼굴에 다 쓰여있어
네 속에 들어갔다 나왔어
주님과 나 사이는
그런 사이
그래도 매일 밤
잠을 설쳐가면서 간구한다
듣고 계심을 믿기에
들어 주실 줄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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