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4년 7월 4일 금요일
감사기도
하나님
보이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내 상상을 초월할 수 있으니까
하나님
만질 수 없어서 감사합니다
내 느낌을 초월할 수 있으니까
그러나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뜻밖에 찾아와 내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으나
늘
나를 찾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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