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달려가는 사람과
걸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달려가는 사람은
시간이 모자라는 사람이고
걸어가는 사람은
시간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삶의 속도를 맞출 수는 없을까
시간의 흐름이
모두에게 같은 느낌이라면
삶의 내용이
재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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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구름기둥보다
더 확실한
예수님의 삶의 모습과
영생을 위한 가르치심이 있다
성령으로 함께하시고
말씀 속에 살아계신 주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안
함께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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