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눈물 흘릴 때
눈물 흘릴 때
그 눈물 속에 계시고
울부짖을 때
그 소리 속에 계시는
나의 주님
하나님 아버지
눈을 들어
푸른 하늘에서 찾아볼까
눈을 감고
명상 중에 기다릴까
안 계신 듯
늘 동행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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