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모기 소리
새벽 모기소리가 들린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아직 나의 육체는
삶을 만끽할 수 있다
밝아오는 아침
골목을 나서는 자동차 소리
오늘도 나는
하루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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