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하얀 눈
아침하늘에
하얀 눈이 흩날리고 있다
하늘과 땅이
그렇게 변화하고 있을 때
멀리 작은 숲속에서는
찬송소리가 들린다
누가
하늘에 오르는 중일까
하얀 눈발은
그분의 정결한 마음이겠지
하늘에서
펄펄 흩날리고 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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