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꿈속에 사는 아이
꿈같이 태어나
꿈속에서 살았다
멍청한 아이는
꿈을 키우지 못하고
꿈같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늙어버리고 말았다
지금 여기가
꿈의 끝일까
아니지
나의 꿈이 끝나면
주님의 꿈이 시작되겠지
지금껏
기다리셨던 게야
맞아
기다리고 계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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