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8일 토요일

바보였을까

그의 시선이 멈추는 곳에는
항상 움직임이 있었다

그의 마음이 멈추는 곳에는
항상 아름다움이 있었다

그의 몸둥아리가 멈추는 곳에는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그는
항상 모자라는 사람이었다
힘도, 지식도, 생각도...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