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9년 11월 2일 토요일
겨울로 가는 길
푸른 하늘에 재를 뿌리는
심술쟁이가 있는 것인지
높푸른 가을 하늘
얼굴색이 변하였네
서쪽 하늘에
아직 밝은 빛이 있음은
차마 떠날 수 없는
햇님의 사랑 때문이려니
1398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