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수요일

여름

비바람이 적당한
시원한 여름은 없다

이글이글 태양 아래
오곡이 무르익고

모진 바람과 장마 속에서
생존의 묘미를 터득하는 것이어니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