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일 금요일

가을이 깊어지면

가을이 깊어지면
생각도 깊어집니다

지나온 봄과 여름을 그리어보고
닥쳐오는 겨울 추위를 준비해야 합니다

염려하지 말아라
염려하지 말아라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모든 것을 맡기려고 합니다

지나온 세월처럼
다가오는 날들도 인도해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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