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세월 속에는
그리움도 숨어있습니다
아들의 웃는 모습을
행복삼아 사시던 어머니
고난은 씹어삼키고
눈물은 가슴 속에 묻어두시더니
지금도
아침이면 햇빛으로 웃어주시고
밤이면 달빛으로 미소지으시는 분
해가 바뀔 즈음에
문득 그리움으로 찾아오시네
1278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또 하나의 다른 날
또 하나의
다른 날이 시작되었다
어제와 다른
새로운 날이다
아름다운 미래가
꿈처럼 펼쳐지는 날이다
그 아름다움 속에
나의 미소는 어디에 넣을까
나의 마음은
어디에 펼쳐놓을까
아, 참 아름다운
이 주님의 세계에서
1277
다른 날이 시작되었다
어제와 다른
새로운 날이다
아름다운 미래가
꿈처럼 펼쳐지는 날이다
그 아름다움 속에
나의 미소는 어디에 넣을까
나의 마음은
어디에 펼쳐놓을까
아, 참 아름다운
이 주님의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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