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6월 26일 일요일
흐르는 세월
흐르는 세월 두어 바가지 떠서
여행배낭에 넣고
아쉬움 속에 숨겨두면
해와 달의 걸음걸이가
좀 느려지려나
괜한 짓
배낭 속에서도
계속 흐르고 있으려니와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