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굳이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세월은 비바체로 달아납니다
흰 눈을 감상하려면
아름다운 꽃에 벌나비가 들락거리고
꽃의 향기를 맡으렸더니
여름 무더위가 그늘로 등을 떠미네요
장마와 싸우다 보면
추수의 계절이 되겠지요
그리고 마당 노적가리에는
곧 눈발이 날리겠구요
그렇게 숨 가쁘게
다시 계절이 바뀌겠군요
2017년 8월 3일 목요일
오늘
오늘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다
오늘 속에
나의 모든 꿈이 있다
오늘을 가꾸어
아름답게 꾸미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오늘의 사명이다
보이는 모든 것과
만나는 모든 사람들
더불어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1059
아름다운 세상이다
오늘 속에
나의 모든 꿈이 있다
오늘을 가꾸어
아름답게 꾸미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오늘의 사명이다
보이는 모든 것과
만나는 모든 사람들
더불어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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