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3년 11월 17일 일요일
생명에 대하여
푸른 하늘이 아니어도 좋다
밝은 하늘이 아니어도 좋다
먹장 구름이 가득한 하늘
밤같이 어두운 하늘
거기에서
숨을 쉬고 있는 사람들
살아 있기에 내일이 있다
고통을 느끼기에 아직 생명이 있다
이 세상이 지나면
주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이 생명이 끝나면
새 생명이 주어질 것이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의 희생
약속의 아가페가 있기에
- 추수감사절 처남의 장례를 치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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