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내버려 두면
다 지나가요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내가 할 수 없어요
늘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있습니다
견디면
다 지나가더군요
삶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최후의 승자는
끝까지 잘 견뎌낸 사람이지요
그분께 기도하면서
참고 기다리는 사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