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1월 1일 금요일
병신 원단
포동포동 살찐
오랜 꿈 한 덩어리
새벽 마음에 넣고
오물오물 씹어본다
틀니 사이에 붙지 않게
조심스레 모아서
붉은 원숭이 꼬리에
살짝 매달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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