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희망의 꽃
가을 단풍이 지고
낙엽이 온 세상을 덮은 후
겨울 찬 바람이
거리를 휩쓸고 다닐 때
문득 어디에선가
소리가 들려온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곧 도착할 거에요
봄처녀일까
아니야 아니야
희망의 꽃
한 번도 시든 적이 없는
영원한 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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